생동성알바 후기! 알바비 70만원 받았어요. 개 꿀!

생동성알바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제가 직접 참여했었고 ‘하나로 의료 재단’에서 시행하는 당뇨병 약이었습니다. 1박 2일로 2번 진행하였으며 알바비는 70만원을 받았죠.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부터 돈이 들어올 때까지 A-Z 알려드릴게요.

생동성알바 후기

생동성 알바에 대해 궁금하여 검색하던 중 ‘메디-25’를 알게 되었고 ‘하나로 의료 재단’에서 시행하는 당뇨병과 관련된 약에 생동성 알바를 지원하였습니다.

보통의 생동성 알바는 서류 지원자로부터 1차적으로 대상자를 선별하고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해요. 저 역시도 알바를 지원하고 1주일 정도 뒤에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시간은 아무 때나 상관없었으며 종로에 있는 ‘하나로 의료 재단 종로 센터’에서 피 검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일주일 뒤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생동성 알바 시작

제가 참여한 알바는 1박 2일로 2번 참여하는 일정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에 들어가서 일요일 오전 10시에 나왔고 4주 뒤에 똑같은 스케쥴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약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 준 뒤에 부작용을 설명해줍니다. 그런 뒤 약 5장의 서류에 싸인을 하라고 해줘요. (이때 모든 서류의 싸인이 똑같아야 한다고 해요. 저는 싸인이 없어서 대충했더니 싸인이 다르다며 비슷하게 다시 하라고 하더라고요.)

참가자들에게 한 명씩 번호를 부여해주었고 오후 2시부터 채혈을 시작하였습니다. 번호 순서대로 일정 시간에 맞게 들어갔습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은 초 단위로 시간을 맞추어서 채혈하더라고요. 저는 8분에 채혈을 하기로 되어있었어요. 피 뽑을 준비를 다 한 뒤 시계를 보고 8분이 땡 하자마자 채혈을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있을 모든 채혈에서 저는 8분에 채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시 8분에 채혈을 하고 2시 9분에 약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편한 생동성 알바

생동성 알바를 한다고 하면 계속 피를 뽑아야 해서 걱정하는 분이 많아요. 하지만 걱정 안해도 돼요. 처음에 채혈할 때 헤파린 캡을 만들어주고 그 이후부터는 이 캡을 통해서 채혈을 하므로 아픈 것이 없습니다.

제가 참여한 생동성 아르바이트는 오후 8시까지 1시간마다 채혈을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단점은 이 시간 동안 밖에 나갈 수도, 담배를 피울 수도 없으며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물 역시도 허락하에 매우 소량만 복용 가능하였습니다. 중간에 나가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실험을 그만두고 나갈 수도 있었습니다. 단 중단 시 사례비는 10만 원만 준다고 하였습니다.

학교 교실 같은 곳에 여러 개의 책상이 있고 앞에는 커다란 티브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각종 책과 만화책들을 준비해뒀더라고요. 와이파이 역시 빵빵했기 때문에 딱히 지루할 틈은 없었습니다.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다가 순서가 되면 피를 뽑고 오면 되는 것이죠.


간단하게 마무리된 1일 차

저녁 8시 마지막 채혈이 끝난 뒤 담당자님이 앞에 있는 백반집에서 밥을 사주셨고 1일 차 실험이 끝났습니다. 이때부터는 담배를 피워도 되며 간식을 먹어대는 자유시간이었습니다.

단! 모든 참가자가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수면 역시도 약의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11시가 넘어서도 잠이 안 와서 핸드폰을 켰더니 꼭 자야 한다고 핸드폰을 끄라고 하더라고요.

다음 날 아침 8시 기상을 하고 1번씩 채혈을 한 뒤에 집으로 귀과하였습니다.


1차와 똑같은 2차

1차 실험이 끝나고 4주 뒤 2차 실험에 참여하였습니다. 2차 역시도 1차와 똑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시간에 들어가서 같은 스케쥴로 실험을 하였고 같은 시간에 귀과하였죠. 1일 차 저녁에 사준 백반 역시도 메뉴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차 때보다는 좀 더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실험이 끝나고 2주 뒤 통장에는 70만 원의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마무리

생동성 알바라고 해서 처음에 겁을 먹었는데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중간에 부작용이 났던 사람도 없었고 저 역시도 약을 먹은 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저 1박 2일로 갇혀 있어야 하고 담배를 못 피운다는 것이 답답했지만 피 몇 번 뽑고 종일 넷플릭스보다가 70만 원을 번 것이 너무나 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동성 알바는 건강한 사람만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합니다. 당신이 생동성 알바 대상자가 되었다면 당신은 건강하다는 뜻이며 생동성 알바는 건강할 때만 할 수 있는 꿀 알바입니다. 이상 생동성알바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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