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용종 암 확률? 20%는 선종성 용종! 10년 후 암 발생률 8%!

대장 용종 암 확률 얼마나 될까요? 용종 중에서 암으로 발생 가능한 선종성 용종의 확률은 20%이며 선종성 용종의 10년 후 암 발생률은 8%입니다. 연령별 선종 발견율은 40대12.75%, 50대 18.48%입니다.


대장 용종 종류

대장 내시경을 한 뒤에 용종을 제거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나요? 용종이란 말에 무조건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용종에는 ‘선종성 용종’과 ‘과형성 용종’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선종성 용종
    -암으로 발전 가능한 용종.
  • 과형성 용종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없는 용종. (단순 염증으로 인해 생긴 용종)

이 두 가지는 눈으로 봐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하다가 용종이 발견됐다면 일단 제거를 하는 것입니다. 이후 조직 검사를 통해서 용종이 ‘선종성’이었는지 ‘과형성’이었는지 판단하는 것이죠.


대장 용종 암 확률

대장 내시경을 하였을 때 용종을 발견할 확률은 약 40%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10명 중의 4명은 내시경을 통해 용종이 발견되는 것이죠.

또한,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발견하여 조직 검사를 하였을 때 이것이 ‘선종성 용종’일 확률은 약 20%이며 ‘과형성 용종’일 확률은 약 80%입니다. 즉! 10명 중 2명만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이었던것이죠.

그런데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선종성 용종’이라고 하더라도 모두가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종성 용종’을 발견하고 10년 뒤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약 8%, 20년 뒤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약 24%입니다. 쉽게 요약해서 ‘선종성 용종’이 몸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절반 이상은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 선종성 용종이 10년 뒤 암이 될 확률
    – 약 8%
  • 선종성 용종이 20년 뒤 암이 될 확률
    – 약 24%



연령별 선종성 용종 발견율

대한 외과 학회(The Korea Surgical Society)에서 2018년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내시경을 했을 때 선종을 발견할 확률은 나이에 따라 달랐습니다.

연령별 선종성 용종 발견율 그래프
  • 30대
    -9.49%
  • 40대
    -12.75%
  • 50대
    -18.48%
  • 60대
    -18.81%
  • 70대
    -19.02%

연령별 선종 발견율을 자세히 보다 보면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40대에 12.75%였던 선종 발견율이 50대가 되면 18.48%로 껑충 뛰는 것이죠. 이것이 40대부터는 주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Q&A 1. 용종을 제거하면 다시는 안 생기나요?

용종 제거한 뒤 용종이 다시 생길 확률은 약 30%입니다.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발견하였는데 ‘선종성 용종’이었다면 1년에 1회씩 주기적으로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A 2. 용종은 남자가 더 잘생기나요?

용종이 발견된 사람이 10명이라면 이 중 7명은 남자이고 3명은 여자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남자가 여자보다 용종 발생률이 훨씬 높은 것이죠. 이것은 여성호르몬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은 용종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여성호르몬이 많은 여성일수록 용종 발생률이 낮습니다. 하지만 여성이라도 폐경 이후에는 용종 발생률이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Q&A 3. 대장암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요?

대장암은 다른 암들보다 완치가 쉬운 암입니다. 모든 대장암의 평균 생존율은 약 70%나 되죠. 하지만 대장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1기의 생존율은 94.7%로 거의 다 완치가 가능합니다. 2기는 88.4%, 3기는 74.3% 그리고 4기는 31.5%의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죠. 쉽게 이야기해서 4기가 아니라면 거의 다 완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Q&A 4. 내시경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내시경을 통해서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면 3년에 1번 정도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선종이 발견되었다면 1년에 1회씩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내시경을 통해서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1~2년에 1회 정도는 꼭 해야 합니다.


정리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이 발견됐다고 해도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대장 용종 암 확률은 생각보다 낮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무리 확률이 낮다고 해도 나도 그것을 피해가란 법은 없습니다. 낮은 확률을 뚫고 내 몸속에 암이 자라고 있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주세요. 대장암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대장암은 생존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 주세요. 걱정할 시간에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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